(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조여정이 깜찍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14일 조여정은 "드라마 소품 사진 찾다가 쓸만한 소품용 사진은 못 찾고 #유치원 졸업사진 #상당하다 볼 통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여정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담겼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통통한 볼살과 똘망똘망한 두 눈에 팬들은 "자연 미인", "진짜 귀여워요", "이 아이가 커서 이렇게 됐다고요?", "아기 때랑 똑같이 크기도 쉽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조여정은 "#갑자기 나이 실감으로 이어짐 #약간의 현타 무엇"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오나라는 "꺄~~~~~~~~~똘망똘망 느므 귀여워. 떡잎부터 다른 천상 배우상^^"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핑클 출신 이진은 "지인짜 귀엽고만"이라고 반응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조여정은 1981년생으로 42세다. 지난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천만 배우가 됐다. 지난 10월 영화 '인터뷰' 크랭크 업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무려 열 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성일과 호흡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여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