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9 00: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보영이 아스팔트 위에서 잠든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보영은 평소 이미지와 달리 솔직하고 털털한 실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도로 위에서 잠든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 청순 연기의 대명사로 불려온 이보영은 "여배우임을 잊고 행동할 때가 있다"며 "평소 잠이 많아 어디서든 빨리 잠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밤을 새면 아스팔트 위에서도 그냥 잔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변정수는 괌으로 촬영을 갔을 때 이보영이 입을 벌리고 자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이보영의 잠든 모습을 재연해 이보영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이보영, 변정수를 비롯해 배종옥, 윤현숙 등 MBC 주말특별기획 '애정만만세'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사진=이보영 ⓒ MBC <놀러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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