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34
연예

'워킹망' 변정수, "아이들 못 챙겨줘 미안해" 눈물

기사입력 2011.07.18 23:5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모델출신 연기자 변정수가 '워킹맘'으로서의 애환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변정수는 1인 5역을 감당하며 겪은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모델, 배우, 사업 등 1인 다역을 감당해왔던 변정수는 바쁜 생활 때문에 아이들에게 많이 신경 써주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변정수는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 딸들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아이들을 위해 캐스팅된 드라마의 출연을 고사할 생각도 했었다"고 가슴 찡한 모성애를 보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변정수를 비롯해 배종옥, 이보영, 윤현숙, 변정수 등 MBC 주말특별기획 '애정만만세' 연기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변정수 ⓒ MBC <놀러와>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