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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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도전에 나선 박신양, 첫 개인전 '제4의 벽' 개최…에세이도 출간 예고

기사입력 2023.12.13 08:40 / 기사수정 2023.12.13 11:2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박신양이 작가로서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

mM ArtCenter(관장 최승일)는 2023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박신양 작가의 기획초대전 '제4의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작가 박신양의 첫 개인전으로, 100여 점의 회화작품, 벽지작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실 1에는 전시의 메인 작품인 '제4의벽'이 설치된다. 이 작업실은 전시 기간 박신양의 실제 작업 공간으로 사용되며, 관람객은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이름 그대로 이 작품은 관람객과 설치작품 사이에 '제4의벽'이라는 가상의 벽을 구축한다. 이에 관람객의 관점에서 작품이 완성된다.



전시실 2, 1.5층에는 '그리움'을 주제로 한 인물화가 전시된다. 작가는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여러 얼굴들을 캔버스에 그렸다. 이에 해당 작품들은 작가가 생각하는 그리움의 본질로 향한다.



전시실 3에선 '몰입과 이완'을 주제로 한 박신양 작가의 영상 인터뷰가 상영된다.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 디렉터인 김영운 객원큐레이터 및 엠엠아트센터 최승일 관장의 인터뷰 등이 담긴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의 생각과 고민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한편, 박신영은 에세이 집필도 하고 있다. 그는 전시 기간 중 에세이를 출간할 예정이며, 출판기념회도 mM ArtCenter에서 연다.

사진 = mM ArtCenter, 박신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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