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12일 지연수는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맛집. 커피만 파는 진짜 커피 맛집. 내가 애정하는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 메뉴판 전부 커피만 있어요.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하는 커피신세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의 한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연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피집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온전한 자신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지연수의 일상이 시선을 모은다.
1980년 생인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6년 후인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함께 출연했지만 재결합은 하지 않았다.
이후 지연수가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 이후, 신용 불량 등과 관련해 거짓 방송과 금전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지연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폭로자와 맞고소로 법정 공방을 벌였고,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사진 = 지연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