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드오브파티' DLC가 곧 게임 팬들과 만난다.
글로벌 퍼블리셔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HIKE, 대표: 미카미 마사타카)는 자사에서 퍼블리싱 중인 '로드오브파티(The Lord of the Parties)’ DLC를 오는 14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로드오브파티'는 2022년 스팀을 통해 출시된 2D 종스크롤 파티 슈팅 RPG다. 이 게임은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최대 10명의 파티를 구성해 적을 물리치는 작품이다. '로드오브파티'는 간단한 조작 기반의 경쾌한 액션감, 파티원들의 합류 순서와 전투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플레이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DLC는 STUDIO HG가 만든 유명 인디게임인 '메탈릭차일드'의 캐릭터 '로나'와 컬래버가 핵심 포인트다. '메탈릭차일드'는 2021년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다. 1인 개발 인디게임으로는 보기 드문 높은 판매량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DLC에서 로나는 '메탈릭차일드'서 사용했던 주요 기술과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날렵한 타격의 '피스트', 폭넓은 참격의 '소드', 위력적인 '해머' 등 3가지 강력한 무기를 구사한다. 특히 높은 등급의 장비를 장착하면 적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화려한 필살기 '테이크다운'을 반복해 사용할 수 있다.
하이크 코리아 이정훈 지사장은 "'로드오브파티'는 쉬운 조작감이 특징인 슈팅 RPG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스토리, 적당한 난이도에 중독성까지 갖춘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컬래버 DLC를 통해 합류하는 '메탈릭차일드' 로나와 함께 색다른 전투 쾌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 하이크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