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설렘 가득 '새신랑' 포착…"새로 탄생한 우리 부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할 말이 너무 많지만 이럴 수록 짧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마워 다들"이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참 많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우리의 결혼식. 그리고 새로 탄생한 우리 부부"라고 덧붙이며 벅찬 마음을 엿보였다.

이와 함께 결혼식 입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웨딩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늠름하게 입장하는 새신랑 다니엘 린데만에게서 설렘과 기쁨이 전해진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8일, 서울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과 2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결혼 발표 당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결혼식은 '비정상회담' '톡파원25시' 등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방송인 전현무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이날 결혼식 인증 사진과 함께 "늘 행복해라 지금처럼.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부가 너무도 훌륭한 분이라 내가 다 기쁘네"라며 각별한 친분을 내비친 바 있다.

사진=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