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과 황재균이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10일 지연은 "첫 결혼 기념일. 고생했어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연과 황재균은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다. 황재균 역시 같은 사진을 공유하는가 하면 복사시미 사진을 게재해 오붓한 결혼 기념일을 보낸 사실을 인증했다.
지연은 지난해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신혼집이 67억 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황재균이 속한 KT는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1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연은 최근 유튜브에서 '올 시즌도 고생한 우리 둘. 잘 먹고 잘 쉬고 올 한 해 잘 마무리해서 내년 준비도 잘 하자'라며 황재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지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