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무진이 나이 해명에 나섰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믿고 듣는 가창력의 소유자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의문의 동안 가수'라는 키워드를 적은 출연진들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호는 "(이)무진이가 완전 동안이다. 무진이 83년생 아닌가"라고 했고, 김희철도 "나랑 동갑이다"라고 반가워했다.
이에 이무진은 "이걸 보고 굉장히 양심에 찔렸다. 이게 나다"라며 "그만 말하고 싶은데 00년생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멤버들은 모두 이무진의 나이를 계산하기 시작했다.
이무진은 "그래 다 이런 반응이다"라고 씁쓸함을 보였다.
김희철은 "너 3으로 시작하냐"며 이무진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깜짝 놀랐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