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추억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캠프파이어를 했다.
이광수는 "근래에는 여기 올 때 제일 많이 웃었다"고 고백했다. 김기방은 "웃는 건 여기에서 제일 많이 웃는다"고 동의했다.
김우빈은 "이거 하면서 제일 좋았던 건 흙 밟고, 손으로 만지고, 비 맞고, 새잎 난 거 손으로 만지고 냄새 맡았던 게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김기방은 "만난 지 10년 됐냐, 벌써?"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김우빈은 "시간 진짜 빠르다"고 감탄했고, 김기방은 "그때 경수 파릇파릇할 때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그때 우리 다 파릇파릇했다"고 반박했다. 김우빈은 "그때 우리 무조건 아침까지 술 마셨다. 새벽 4시까지"라고 회상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