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직카우가 채용 플랫폼을 오픈했다.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는 최근 자체 채용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 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 정보보안 전문가 영입을 시작으로 사업 전분야에 걸쳐 인재 확보에 집중해왔다. 이에 2022년 4월 약 50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2023년 11월 기준 110명을 넘어섰다.
지난 9월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오픈을 시작으로 서비스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는 뮤직카우. 이에 사업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프로세스 개선을 결정하고 뮤직카우 인재 영입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자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적극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는 지난 9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멤버들의 일하는 방식 ‘Amazing X’를 발표한 바 있다.
뮤직카우 인재영입 사이트에서는 뮤직카우 전 직군의 인재 영입 공고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현재는 기획, 개발, 마케팅, 홍보, 디자인 등 11개 직군의 채용이 진행 중이다. 더불어 영입 프로세스, 채용 관련 Q&A, 비즈니스 소개, 조직문화, 복지, 재직자 인터뷰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뮤직카우 인사 담당자는 "지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고,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자체 인재 영입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라며 "뮤직카우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경우, 담당자가 접수된 지원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채용 프로세스도 훨씬 신속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카우와 함께 ‘문화금융’ 시장을 키워 나가고 싶은 열정적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업무 환경 개선, 복리후생 확대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파인 다이닝, 특급호텔 숙박 등 매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운 추첨을 진행하는 ‘뮤카찬스’, 임직원의 문화생활을 위해 매월 하루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브런치 데이&컬쳐 데이’ 등 특별한 복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외에도 뮤직카우는 복지포인트, 식대 및 간식, 통신비 및 업무환경 구축비, 건강검진, 유연근무제, 리프레시 플러스 휴가, 풀빌라 숙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