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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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 폐가서 '야생 모기 수난'

기사입력 2011.07.17 23:58 / 기사수정 2011.07.17 23: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1박 2일' 김종민, 은지원, 엄태웅이 폐가 취침 수난을 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지난주에 이어 전북 고창으로 떠난 멤들의 '200회 특집'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잠자리 복불복에 패배한 김종민, 은지원, 엄태웅 팀은 '1박2일' 최초로 야외가 아닌 마을 근처의 한 폐가에서 취침을 하게 됐다.

특히 어둡고 깜깜한 폐가에 도착한 김종민은 "오 장난 아니다. 하다하다 폐가까지 왔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폐가에서 잠을 청하던 세 사람은 야생 모기 수난으로 결국 제작진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폐가 마당에 텐트를 치고 잠을 잘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재미있다","텐트 말고 이런 폐가 취침도 자주 봤음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1박2일'에는 200회를 기념하기 위해 멤버들이 농활 체험, 복불복 퀴즈, 기상 미션 등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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