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7 18:37
전 씨의 아내 이영민 씨는 "시어머님이 갑자기 쓰러지셔서 2년 동안 병수발 했다. 시어머님이 돌아가시자 마자 시아버지마저 암투병에 돌입했다. 남편이 시어머님께 하지 못한 아쉬움에 시아버지 병수발에 매달렸고 회사 실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남편이 국은 회사를 그만뒀다"고 전했다.
이 씨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결국 집이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했다. 남편에게 그만 살자고까지 얘기했지만 남편이 싫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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