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제이쓴이 아들 똥별이 육아로 인해 라운드숄더를 얻게 된 근황을 공개해 애잔함을 자아낸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따뜻한 겨울 바캉스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방송인 제이쓴이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설 예정인 가운데, 특히 제이쓴은 직접 대리 여행자로 나서 베트남 냐짱 여행까지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베트남의 프라이빗한 머드 체험 스폿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로 머드 온천의 성지로 불리는 베트남 혼땀섬.
무성한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는 다양한 동식물과 이색적인 조형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형 욕조에 머드 온천을 채워 프라이빗한 머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풀코스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반면 랜선 너머 스튜디오의 이석훈과 김신영은 머드 체험 중 상의를 탈의한 제이쓴을 보고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껏 말린 라운드숄더를 보고 김신영이 “뒷모습이 영락없는 애 아빠다. 애를 하도 안아서 어깨가 너무 말렸다. 준범이 좀 그만 안아”라고 걱정을 내비친 것. 이에 제이쓴은 “요즘 육아하느라 운동을 못 한다”라고 털어놓으며 “준범이가 15개월인데 13kg”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특히 5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15개월인데 벌써 몸무게가 많이 나가냐”라며 준범의 남다른 성장 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머드 체험 중 제이쓴은 “미안하다. 현희야 준범아, 나만 즐기고 있다”라며 가족을 그리워하는 말과 달리 점차 화사해지는 낯빛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육아 대디’ 제이쓴의 육아 스트레스와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준 베트남 혼땀섬 랜선 여행이 담길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 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의 ‘따뜻한 겨울 바캉스 여행지 베스트 3’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