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최동석 KBS 전 아나운서가 여유를 즐겼다.
6일 최동석은 "엄마, 나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동석은 카페에서 바다가 보이는 창문을 바라보며 미소를 짙고 있다.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지난 10월 말 이혼 조정 단계를 밟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2009년에 결혼, 1남 1녀를 뒀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지만 파경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이 퍼진 후 각종 루머에 휩싸이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동석은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최동석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