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7 13:49 / 기사수정 2011.07.17 13:49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배우 이보영이 드라마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에서 이보영이 결혼 3주년을 맞아 남편 진이한을 위해 천사 날개와 빨간 립스틱에 슬립을 입은 채 쥬얼리의 'Baby one more time'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섹시 댄스 라기에는 다소 뻣뻣한 안무를 선보이며 진이한을 유혹했고 목에 있던 스카프를 던져 진이한의 무릎에 앉자 케이크 초에 던져진 스카프에 불이 붙는 비상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앞서 이보영은 제작발표회에서 "춤을 추는 동시에 끊임없이 애교를 부려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긴장돼서 리허설 때는 전혀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맥주를 한잔 마시고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성은 선을 보러 나갔다가 퇴짜를 맞으려고 음료수를 흘리며 양악수술 했다고 거짓 고백 모습에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애정만만세 ⓒ MBC 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