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소속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주최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김장철을 맞아 연고 지역 이웃사랑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도로공사 배구단 함진규 구단주(한국도로공사 사장)와 임직원이 함께했다.
부키리치와 타나차는 "김천에서 홈경기를 할 때마다 김천 지역 팬분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아 힘이 났다. 열심히 만든 김치가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완성된 김장 김치 3000kg은 쌀 6000kg(20kg*300포대)과 함께 연고지인 김천 지역의 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300세대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