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16일 경기에서 패한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특히 많은 팬들은 "왜 신종길 타석에서 대타 한 번 안썼나" 하며 아쉬워 하고 있는데요.
KIA 커뮤니티의 한 팬은, "신종길 이만하면 기회 많이 줬다. 변화구 대처가 전혀 되지 않는 선수이다. 상대 팀에서도 이 약점을 다 알고 변화구로 공략한다. 왜 이 모든 걸 알면서도 찬스 상황에서 신종길에 믿고 맡기느냐? 이해가 되질 않는다" 며 비판했는데요.
이에 몇 몇 팬들은 "번트 작전만 여러차례 보이지 말고 대타 작전이나 좀 썼으면 한다. 타격 보자니 갑갑하다" 며 동조하는 의견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신종길의 타격이 올 시즌 매우 부진한데요. 저 역시 왜 신종길 타석에 대타 카드 한 번 안 썼는지 의문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사진 = 신종길 ⓒ KIA 타이거즈]
그랜드슬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