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7 00:27
1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정아름은 근력운동 후 근육을 풀어주는 일명 '미스코리아 경락 운동법'이라 불리는 '비키니 엉덩이 운동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밥공기와 밀대를 이용해 누워서 하는 운동법을 소개해 주겠다"며 바닥에 누웠다. 방법은 간단했다. 그저 긴 방망이를 골반과 다리뼈 사이, 겨드랑이 사이에 놓아두고 그 상태로 누워서 TV를 시청하면 된다.
정아름은 "가만히 있지만 지금 내 근육은 내 몸무게에 의해 계속 자극된다"며 "운동으로서 해결할 수 없는 방법을 근육의 열을 이용해 몸매를 만든다"고 운동효과와 원리를 설명했다.
이어 엉덩이 가운데에 밥공기를 거꾸로 놓고 그대로 누워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는 운동도 소개했다. 이는 골반 스트레칭 효과가 있어 운동 후에 하면 효과가 있다고.
이에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오늘부터 나도 시작이다"며 "정말로 저것 만으로 살이 빠질지 의심가지만 일단 하고 보자!", "새로운 운동법 소개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흥미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부러 살을 찌운 트레이너 숀리가 2주 만에 배가 사라지고 확 바뀐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스타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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