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90만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의 친구들이 연말을 맞이해 더 크고 화려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빵빵이의 일상'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대표 박태준)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성수에 위치한 에스팩토리 D동에서 '빵빵이와 끼꼬의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빵빵이의 일상'은 독특한 캐릭터와 기상천외한 개그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채널이다.
500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정취가 넘쳐나는 '빵빵이와 끼꼬의 세상'이다.
성탄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4미터 높이의 초대형 끼꼬 트리와 '빵빵이의 일상'의 세계관으로 빠져들게 하는 생동감 넘치는 디스플레이, 끼꼬의 과자집을 모티브로 한 포토이즘 부스존 등 화려한 전시물들이 설치된다.
또 '빵빵이의 일상'의 '골목의 전설' 에피소드에 등장한 로봇 빵빵이가 실제로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고객들을 맞이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즐길 거리의 전시 공간 뿐 아니라 '빵빵이의 일상' 이주용 작가가 직접 디렉팅한 각양각색의 PB 상품과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 등 100여 종의 굿즈도 판매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제작된 인형세트, 스노우볼, 멜로디 카드 등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주용 작가는 "지난 여름 진행된 팝업스토어의 성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더 넓은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굿즈들을 준비한 만큼 연말 시즌 가족, 연인, 친구들과 발걸음 하시어 빵빵이와 함께 끼꼬들의 세상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빵빵이와 끼꼬의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입장은 방문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사전 예약은 8일 오전 11시부터, 2차 사전 예약은 1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팝업스토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빵빵이의 일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더그림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