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6 21: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시후가 문채원이 스스로 공주인 줄 안다고 밝혀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남녀주인공 박시후와 문채원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로 호흡을 맞추게 된 문채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알던 사이라 편하다. 얼굴이 예뻐서 신인 시절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며 드라마를 하기 전부터 문채원과 친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현장에서의 문채원에 대해서는 "세령 공주(문채원)가 납시면 촬영스태프들이 너무 좋아한다. 미소가 떠나질 않고 떠받들어준다"고 운을 뗀 뒤 우스갯소리로 "그래서 자기가 진짜 공주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공주의 남자'는 오는 20일 '로맨스 타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박시후, 문채원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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