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조권이 토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조권은 김호영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조권은 조명이 달린 뮤지컬 ‘렌트’ 의상을 입은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소개 타임에 조권은 ‘깝조권’이라는 별명에 맞게 화려한 퍼포먼스로 ‘놀토’를 장악했다.
조권은 가수 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조권은 “키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댄스 배틀에서 ‘원조깝댄스‘를 선보인 후 골반이 틀어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권은 ‘받쓰’ 코너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조권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의견과 답안을 제시해 1등이 될 기회를 노렸다.
이어 ‘끝이라면’ 코너에서 조권은 힌트 없이 단번에 정답을 맞추며 활약을 펼쳤다. 이에 조권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의 댄스를 키와 함께 재탄생시켰다.
또한 조권은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답게 가수 태연과 발라드 콜라보 무대까지 선보여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조권은 '만능 엔터테이너'로 방송과 공연을 통해 한계 없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