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5 21: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최민수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최근 스페셜 게스트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 최민수는 런닝맨 멤버 7명과의 대결 미션에서 수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런닝맨 전원의 이름표를 제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런닝맨들보다 앞서 마지막 미션 장소인 경주의 한 놀이동산에 도착한 최민수는 런닝맨들을 기다리며 놀이동산의 지형지물을 파악을 끝내고 동선을 짜며 런닝맨 검거 작전을 세우는 등 녹화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녹화가 진행되는 도중 게스트가 최민수라는 것을 알게 된 런닝맨 멤버들은 <런닝맨> 녹화 사상 이렇게 온몸에 소름이 돋게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공포에 떨며 사력을 다해 도망 다니기 바빴다.
특히 몇몇 런닝맨 멤버는 최민수와 '능력자' 김종국의 만남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하며 두 남자 사이에 벌어질 대결의 결과를 궁금해 했다.
런닝맨을 공포에 떨게 한 최민수의 활약상은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최민수 ⓒ SBS]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