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남성지 맥심(MAXIM) 모델 김세화가 비키니를 입은 루돌프로 변신했다.
김세화는 맥심 12월호 'XXX MAS'편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찍한 루돌프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를 통해 맥심 모델로 데뷔한 김세화는 현재 인터넷 방송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가운데, 최근에는 레이싱 모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공개된 맥심 화보 속 김세화는 루돌프 머리띠와 강렬한 빨간색 란제리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아울러 술에 잔뜩 취한 듯 붉게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과 한 손에 술병을 든 채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세화는 "사실 제 소원은 제가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촬영하는 것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제가 동물이 돼버렸다"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잡지에 나온 제 모습을 볼 때마다 공주님 같아 보여서, 미스맥심이 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크리스마스를 남자랑 보낸 지가 오래 됐다"고 깜짝 발언을 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세화의 이번 화보는 ‘미스맥심 소원성취 프로젝트’로 화보의 기획부터 스튜디오 선정, 스타일링까지 미스맥심이 직접 준비하고 디렉팅 해서 모델로 서는 맥심만의 특별 화보 시리즈다. 김세화의 더 많은 화보는 맥심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맥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