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결혼을 앞두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27일 배수진은 "우리 평생 잘 지내자. 결혼식 이제 6개월 남았네... 시간 왜 이렇게 빨리 가요 ㅎㅎㅎ 다시 결혼 준비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배수진과 그의 예비 신랑 배성욱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처럼 이들은 훈훈한 선남선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결혼을 앞둔 설렘도 표정에서 문득 보이는 듯하다.
한편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후 MBN '돌싱글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예비신랑 배성욱과 채널A '결혼말고 동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내년 재혼 예정이다.
사진=배수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