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5 01:47
▲박소현 눈물, '김완선의 별' 내레이션 하다가…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박소현이 가수 김완선의 인생을 읽어내려가던 중 눈물을 보였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케이블 QTV가 특별 제작한 '김완선의 별'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박소현은 더빙 도중 김완선의 아픔을 느끼며 눈물을 보여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소현은 더빙을 마친 뒤 "같은 여자이자 연예인 입장에서 그녀의 심경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눈물이 났다. 김완선 씨의 사연은 기사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영상으로 들여다보니 훨씬 공감이 간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소현의 감성이 풍부한 것 같다", "연예인이 얼마나 힘들면 나레이션을 하다 눈물을 흘릴까", "김완선의 인생사가 그만큼 힘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등 그녀의 눈물에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완선의 별'(3부작)은 QTV가 론칭 2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다큐 프로그램으로 '댄스 가수'가 아닌 '노래 하는 뮤지션'으로 '제 2의 가수 인생'을 시작한 김완선의 일상 모습으로 모든 것을 공개하며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QTV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박소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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