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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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의 스캔들 해명에 네티즌들 "그러면 그렇지"

기사입력 2011.07.15 01:31 / 기사수정 2011.07.15 01:31

온라인뉴스팀 기자


▲이민호 스캔들 해명, "기자에게 낚였어요"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해명해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민호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한빔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꽃남' 시절 알고 지내던 배우들과 모두 스캔들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 친한 여배우 3명과 스캔들이 났는데 이에 대해 그는 "기자에게 낚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스캔들이 나서 '나는 이런 식이면 스캔들 날 여배우들이 많다. 친한 사람이 많으니까'라고 말했더니 그 기자분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난다. 굉장히 들뜨고 신난 표정으로 다 말해보라 하시더라. 그 분들과 다 스캔들이 났다"고 전했다.

네티즌들 역시 이를 접하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분위기다. "그러면 그렇지", "연예인들은 인터뷰를 조심해야 한다", "어쨌든 정말 열애설이 아니라니 다행이 아닐 수 없다"며 이민호의 해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사진 = 이민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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