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23: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발레리나로 깜짝 변신했다.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발레리나 의상을 입고 '개그콘서트' 발레리노팀과 함께 오프닝 공연을 꾸몄다.
이날 발레리노팀이 발레복과 가발을 완벽하게 갖추고 나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에 맞춰 공연을 선보인 이후 갑자기 '백조의 호수' 음악이 흐르며 박명수가 발레리나 옷을 입고 깜짝 등장했다.
박명수는 발레리노팀과 '백조의 호수' 음악에 맞춰 합동 공연을 펼쳤지만, 자꾸 실수를 연발한 탓에 가려야 할 부분이 노출되는 난감한 상황을 연출해 발레리노 팀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발레리노팀은 박명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박명수의 발레복을 훌렁 벗기는 돌발 행동을 벌이며 박명수를 더욱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개그콘서트’의 김병만, 류담, 노우진, 박성광, 이승윤, 정태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명수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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