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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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탈색·염색 NO"…지드래곤이 맞았다 '정황 無'

기사입력 2023.11.24 19:2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최근 염색이나 탈색을 하지 않았음이 입증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로부터 지드래곤의 모발에서 탈색이나 염색을 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전달받았다.

이번 검사는 탈색이나 염색을 하게 되면 마약 반응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약 투약 사실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처음 경찰 조사에 출석했을 당시 관련 질문에 "없다"고 답했으며,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과 인터뷰하면서도 "작년 앨범 활동 후로 거의 1년 반 이상을 모발을 탈색이나 염색을 전혀 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경찰의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모발과 손발톱을 정밀 감정한 결과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온 바 있다.

이에 지드래곤 측은 22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대응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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