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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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프리시즌 멜버른전 경기 MVP 선정

기사입력 2011.07.14 11:09 / 기사수정 2011.07.14 11:12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프리시즌 호주 투어에서 활약한 기성용이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14일(한국시간) 셀틱은 호주 A리그 멜버른 빅토리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32분 스콧 브라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비람 카얄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90분 동안 정확한 패스 전개와 터프한 플레이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결국 셀틱 공식 홈페이지는 결승골을 터뜨린 브라운을 대신해 기성용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한편 기성용의 팀 동료 차두리는 후반 34분 오른쪽 수비수로 교체 출전했다.

호주 투어 일정을 마친 셀틱은 오는 25일 하이버니안과의 2011/12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나선다.

[사진 = 기성용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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