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박명수가 이상형인 이유 (컬투쇼)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박명수가 이상형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웬디는 과거 이상형으로 박명수를 꼽은 바 있다. 이날 이에 대해 해명(?)을 이어간 웬디는 "아빠가 듣고 계실텐데"라며 웃으며 "(박명수가) 아빠랑 닮아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닮았다고 (아빠에게) 얘기를 했는데 아빠가 '난 나야~' 라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뮤지는 웬디에게 다시 한 번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죠?"라고 물었고, 웬디는 "저희 아빠요"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3일 정규 3집 '칠 킬(Chill Kill)'을 발매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발매된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이후 6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반가움을 샀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