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정규 3집 회의에 의견을 적극 제시한 이유가 'SM 센터제 시행' 때문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정규 3집 ‘칠 킬(Chill Kill)’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뮤지는 레드벨벳의 컴백을 두고 "지겹게 회의를 했다고 한다"며 운을 뗐다. 슬기는 "계속해서 소통했는데 조이가 의견을 많이 냈다. 그래서 설명을 다 맡기고 있다"고 전했다.
조이는 "그동안 퍼포먼스 위주로 했다면 서늘한 한국적인 콘셉트와 뮤직비디오에서는 다섯 자매의 스토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센터제로 바뀌다 보니까 저희가 참여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