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스터로또' 박지현이 3주 만에 컴백한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아내의 유혹'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은 강성진-이현영 부부, 민영기-이현경 부부가 출격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찰떡 부부 케미스트리와 치열한 노래 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2주 동안 자리를 비웠던 TOP7 박지현 또한 돌아온다. 하지만 컴백의 기쁨도 잠시. 박지현은 TOP7과 갑작스러운 불화설에 휩싸여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TOP7이 박지현의 컴백을 전혀 반가워하지 않은 것.
뿐만 아니라, 박지현은 '명예 황금기사단'으로 발탁되며 TOP7과의 불화설에 더욱 불을 지핀다.
TOP7 단장 안성훈은 "박지현 자리에 수맥이 흐르는 줄 알았다"라고 해 박지현을 당황하게 한다. 무거운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오른 박지현의 대결 상대는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 명예 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승이 간절해진 박지현과 2연패 늪에 빠진 박서진 단장의 대결에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른다.
과연 박지현은 TOP7과의 불화설을 불식시킬 수 있을까. 그는 박서진을 상대로 우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박지현과 최수호, 진욱은 잉꼬부부 용병들 앞에서 '결혼은 미친 짓이야'를 외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화려한 싱글' 스페셜 무대로 현장을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진해성과 박서진의 '당돌한 여자' 스페셜 무대 역시 시청자들의 텐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모든 무대는 23일 오후 10시 '미스터로또'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