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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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촬영 중 엄현경♥차서원 열애 목격…알려지니 뿌듯해" (라스)

기사입력 2023.11.23 08: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라디오스타' 강남이 엄현경과 차서원의 열애를 확신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남이 출연해 엄현경과 차서원의 연애를 목격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김국진은 "강남이 라스 레전드 회차에 함께 있었다고 한다"며 질문했고 강남은 "저는 '라스'에 1년에 한 번은 나오는 거 같다"며 "엄현경 씨와 차서원 씨와 함께 출연했다"고 현재 부부이자 아들의 부모가 된 두 사람을 언급했다.



차서원은 해당 회차에서 엄현경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재조명되기도 했다.

강남은 "대기실에서 매니저에게 저 둘이 사귀는 거 같다고 했었다. 무조건 사귄하고 했다. 제가 봤는데 테이블 밑에서  챙기더라. 옆에서 제가 봤다"며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는 듯한 두 사람의 행동을 재연했다.

이어 강남은 "집에 가서 이상화에게도 둘이 무조건 사귄다고 계속 이야기했다. 몇개월 뒤에 기사가 났는데 너무 뿌듯하더라. 그럴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친한 동료면 해줄 수 있는데 아니었냐"며 신기함을 표했고 강남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제가 이런 걸 잘 본다"고 확신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밝혀 화제가 됐다. 현재 차서원은 군 복무 중이며, 두 사람은 차서원이 돌아오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엄현경은 지난 10월 건강하게 득남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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