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3 23:19 / 기사수정 2011.07.13 23:19
▲이투스, 7월 모의고사 등급컷 공개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수능을 120여일 앞두고 13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됐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과목별 상황을 점검하는 마지막 '가늠자'라 볼 수 있겠다.
전문가들은 목표 대학의 등급컷, 지원가능대학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현재 위치와 보완해야 할 부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이 운영하는 이투스 청솔 평가연구소는 13일 학력평가 당일 실시간 등급 컷을 공개했다.
7월 학력평가 역시 수년간의 노하우로 정립된 채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이투스 청솔의 실시간 등급 컷뿐만 아니라 이투스 회원의 등급 컷까지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14일부터는 모의고사 성적을 영역 조합별, 반영 비율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가능대학(배치표) 확인 후 모의지원도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한편 이투스는 홈페이지(www.etoos.com)를 통해 7월 모의고사를 채점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4박15일 유럽여행권을 증정 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런던, 파리, 로마, 잘츠부르크, 빈, 프라하, 뮌헨 등 총 6개국 7개 도시를 일주하는 이번 여행권은 3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 가능하다. 팀원을 모으지 못한 고3 수험생, N수생도 홈페이지내 게시판을 통해 팀원을 모아 참여 가능하다..
또한 13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수험생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는 '충전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7시부터 정각마다 선착순 400명에게 던킨 스트로베리쿨라타, 버거킹 와퍼주니어세트,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밝히리 콘서트 티켓 등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이와 함께 올 수능의 마지막 승부처인 여름방학 동안 수험생의 학습 지원을 위해 전영역의 강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투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7월 학력평가 결과를 꼼꼼히 분석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쁨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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