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걸파2'에서 청소년들이 남다른 흥을 보여줬다.
21일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가 첫 방송됐다. 마스터 군단 원밀리언(리아킴·이유정·하리무), 베베(바다·러셔·태터), 훅(아이키·성지연·오드), 잼 리퍼블릭(커스틴·라트리스·오드리), 라치카(가비·리안·시미즈), 마네퀸(펑키와이·레드릭·윤지)이 10대 댄서 발굴에 나섰다.
이날 마스터 훅의 아이키는 "댄서는 목표를 가지고 사는게 큰 의미가 있다"면서 조언했고, 마네퀸의 윤지는 "저는 춤을 늦게 춤을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 지원하는 친구들을 보면 신기하다. 그 어린 나이에 춤을 시작한다는게, 너무 다른 삶 같다"면서 놀라워했다.
MC 강다니엘은 "지금 여기서 월드클래스 10대 댄서가 탄생한다"고 말하며 지원자들을 흥분시켰다. 그리고 마스터 군단의 오프닝 무대가 이어졌다. 잼리퍼블릭, 훅, 원밀리언, 마네퀸, 라치카, 베베까지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원밀리언와 베베가 나왔을 때는 '칠리'와 '스모크' 댄스를 모두가 함께 추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 Mnet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