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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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분량 논란, "남은 분량 최선 다할 뿐"

기사입력 2011.07.13 14:37 / 기사수정 2011.07.13 14: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미스 리플리'의 강혜정이 분량이 줄어들며 논란이 되고 있다.

당초 강혜정이 맡은 문희주는 동경대 출신이라는 이력을 장미리(이다해 분)에게 빼앗기고 동시에 송유현(박유천 분)을 사이에 둔 장미리와 극한의 갈등을 겪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점점 무존재 캐릭터로 전락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11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에서 강혜정은 단 10초 등장에 그치며 일각에서는 "주연급 여배우를 데려다 놓고 이게 뭐냐"는 한탄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강혜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3회 분량이 남은 만큼 역할에 충실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강혜정의 분량 논란에 시청자들 또한 "희주의 캐릭터가 점점 잊혀 간다", "강혜정의 굴욕이다", "10초 등장은 너무하다", "희주 캐릭터가 살았다면 더 재미있었을 거 같다" 등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강혜정ⓒ M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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