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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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외고·북경대 졸업한 수재…"중국 진출은 신중히" (백반기행)[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1.18 07: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백반기행' 히밥이 중국 진출을 신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유튜버 히밥이 출연했다.

한우 특수부위 밥상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로스구이, 소머리 국밥에 이어 한우 불고기를 맛보러 나섰다. 

이날 허영만이 "제주도에 언제까지 있다가 올라왔냐"고 묻자 히밥은 "18살 때까지 있다가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외고 중국어과였는데 중국어를 빨리 배우고 싶었다"라며 북경대 졸업생임이 드러났다.



히밥에게 간단한 중국어 회화를 배우던 허영만은 "중국 진출도 앞으로 할 수 있겠다"라고 하자 히밥은 "생각을 안하는 건 아니지만 신중해야할 부분이다"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중국 대륙을 먹방으로 쓸어버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비추리 전골불고기를 먹던 허영만은 히밥에게 "언제까지 먹방 크리에이터를 할 것이냐"라고 말했다. 현재 27세인 히밥은 "30대까지"라고 답했다.

"39세까지?"라고 되묻자 히밥은 "38?"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 뒤로는 방송 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저도 '백반기행' 물려받고"라고 너스레를 떨자 허영만은 "음식이 부족하면 오늘 끝나고 대접할까 했는데 다음에 하겠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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