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고규필, 에이민 부부가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에이민은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 고규필과 프리쿠라(일본식 스티커 사진)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에이민과 고규필은 과도한 보정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에이민은 그 외에도 라멘, 초밥, 호텔 뷰 사진 등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머무는 사진을 올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일 고규필과 에이민은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두 사람은 10년의 교제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고규필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서 초롱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는 바, 신혼여행을 먼 곳으로 떠나기보다는 가까운 일본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이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