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남우현이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준다.
남우현은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Baby Baby(베이비 베이비)’를 비롯해 인트로곡 ‘Whitree’와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의 영어 버전을 포함해 ‘미래에서’,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 ‘California(캘리포니아)’, ‘불장난’, ‘I’ll be alright(아이 윌 비 올라잇)’, ‘Save Us(세이브 어스)’, ‘Kiss me if you love me(키스 미 이프 유 럽 미)’, ‘낙원 (My Paradise)(마이 파라다이스)’까지 총 11곡이 담긴다.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으며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앨범 전반에 남우현의 손길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 작사에 단독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러브 마이셀프’, ‘캘리포니아’, ‘불장난’, ‘아이 윌 비 올라잇’ 등 수록곡들의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우현은 첫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리’로 약 2년 만에 본업으로 컴백한다. ‘White(화이트)’와 ‘Tree(트리)’의 합성어로 새하얀 겨울을 연상케하는 이번 앨범 ‘Whitree’에는 남우현의 이니셜(Wh)과 평소 별명인 나무(Tree) 사이 인스피릿(I)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화이트리’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