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JTBC 안나경 아나운서가 11월의 신부가 된다.
16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안나경 아나운서가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결혼은 다음주 중 이루어진다. JTB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사로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변호사로, 두 사람은 10년 가량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의 로스쿨부터 시험 합격까지 오랜 시간 내조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높은 경쟁률 사이 2014년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로 합격했다. 'JTBC 뉴스 아침&', '뉴스룸'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16년부터 지난 2023년 7월까지 '뉴스룸'을 이끌며 최장수 앵커가 되기도 했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