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심하은의 어머니 영자 여사가 황혼 육아에 돌입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는 심하은 어머니 영자 여사의 황혼 육아기가 그려졌다.
이날 심하은은 아침부터 정신 없이 바빴다. 그는 바쁜 이유에 대해 "직장인이 됐는데 아이들이 아파서 출근을 안 하고 아이들을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때 심하은의 어머니가 짐을 한가득 안고 집에 방문했다. 그는 최소 2주에 한 번 딸인 심하은을 도우러 7시간의 거리를 무릅쓰고 올라온다고 밝혔다. 고속버스로는 7시간, 비행기로는 4시간이 걸린다고.
친정엄마 덕에 편하게 출근하러 나간 심하은. 엄마 심하은이 사라지자 아들 태강은 계속해서 울며 엄마를 찾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김지혜는 "저는 2층에서 자고 있는 이천수 씨 때문에 속에서 화가 난다"며 답답해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