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문수아·츠키와 우아!(woo!ah!) 나나가 9개월 만에 '쇼챔피언'을 떠난다.
지난 2월 8일부터 MBC M '쇼챔피언'의 MC로 활약한 문수아, 츠키, 나나가 오는 15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500회 특집을 끝으로 하차한다.
세 사람은 매주 톡톡 튀는 에너지와 친자매 같은 케미로 '쇼챔피언'의 진행을 맡으며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쇼챔피언' 제작진은 "9개월 동안 너무나 고생해준 MC 문수아, 츠키, 나나에게 감사하다. 세 명의 MC 덕분에 '쇼챔피언'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더 멋진 아티스트로 '쇼챔피언'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들의 뒤를 이을 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쇼챔피언'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MBC 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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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