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대우건설 홍보 애니메이션 캐릭터 '정대우 과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대우건설은 '정대우 과장'이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기업 광고에 등장시켰다. '정대우' 페이스북 계정도 개설해 소비자와 직원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홍보에 사용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정대우 과장'은 73년생 39세의 입사 11년차 과장으로 국내외 현장 근무를 거쳐 본사에 배치된 세일즈 엔지니어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아내와 아들(5세), 딸(3세)이 있는 4인 가족의 가장이기도 하다.
페이스북에는 "기발한 상상력, 자연과 아이들에 향한 무한사랑, 감출 수 없는 개그본능이 모두 저의 곱슬머리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라는 소개 문구가 눈에 띈다.
대우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기업 PR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SNS를 적극 활용해 딱딱한 건설사 이미지를 벗고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는 회사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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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대우 ⓒ 정대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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