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딘딘의 삐침에 사전경고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딘딘에게 사전경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노랗게 익은 벼가 펼쳐진 논뷰 앞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딘딘은 벼를 보더니 "이렇게 클 줄 모르고"라는 얘기를 하며 지난 봄 모내기 벌칙을 할 당시를 떠올렸다.
멤버들은 딘딘이 모내기를 하느라 힘들었던 나머지 진심으로 삐졌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딘딘은 "텐션을 끌어올려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김종민은 딘딘을 향해 "시청자 분들이 보고 있다. 이제 안 봐줄 거다. 잘하라"라고 경고했다. 딘딘은 "이제 얄짤 없지"라고 인정하며 앞으로 각성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