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최현욱이 '국밥'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빠더너스 BDNS 채널에는 '최현욱과 분식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배우 최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문상훈은 최현욱이 국밥 사진을 SNS에 업로드 했던 것을 언급했다. 좋아하는 국밥집을 묻자 최현욱은 여러 국밥집의 이름을 이야기, 2002년생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국밥 마니아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최현욱은 "맑은 국물부터 시작해서 점점 줄어들어 가면서 추가하는 걸 좋아한다"고 자신의 국밥 취향도 밝혔다.
"낮술 좋아하냐"는 물음에는 "그냥 국밥에 소주"라고 말해 문상훈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문상훈은 "국밥기준으로 저는 소주 한 병 먹고 일어나면 된다"고 했고, 최현욱도 "그러면 딱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낮술이 왜 좋은지 묻자 최현욱은 "저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기분이 감정적인 것도 있고"라고 이야기했다.
낮술 하고 나와서 노래를 듣는다면 어떤 노래를 들을 것이냐는 물음에는 "최유리라는 가수 분의 '끝'이라는 노래"라며 "사랑 노래인 것 같은데 처음 들었을 땐 가사보다 느낌이 좋았다"고 추천했다.
사진=유튜브 빠더너스 BDN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