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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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질투 없는 아내?… "♥남편, 여사친 치즈 잡아줘도 OK" (박한별하나)

기사입력 2023.11.10 14:2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털털한 아내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9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절친 특집 2탄 (with 선화예고 무용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한별은 출산 후 친구들과 만났다. 그는 "항상 사람들이 나한테 주량을 물어본다. 주량이 '필름이 끊기는 기준이냐'라면 난 필름이 끊겨본 적이 없다. 이것도 한 15년, 20년 전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인터뷰하면 '주량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본다. 그럼 '필름이 끊기는 걸 물어보신 거면 전 필름이 끊긴 적이 없고'(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술을 잘 마시는 건 양의 문제가 아니다. 내 텐션을 유지하는 게 잘 마시는 것"이라며 진정한 주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박한별의 친구들은 술김에 요즘 화제가 되는 논쟁거리들을 던졌다. 한 친구는 "한별이랑 한별이 남편이랑 나랑 엽떡을 먹고 있다. 내 치즈가 막 늘어나고 있는데 한별이 남편이 치즈를 잡아주는 거다.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박한별은 "응"이라며 "그게 왜?"라며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친구는 "(다른 친구는) 안 된대"라며 "이거 약간 깻잎 논쟁 같은 거다"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난 아무 상관이 없다. 아예 아무 상관이 없다. 먹다가 잘못될 것 같으니까 잡아주는 거지 않냐"라며 다소 극단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박한별하나'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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