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이대호가 올스타 투표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대호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11일 발표된 올스타 베스트 10 인기투표 최종집계 결과 83만 7,088표를 얻어 신기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팀 선배인 홍성흔이 기록한 81만 8,269표를 넘은 역대 최다 득표다.
이와 더불어 그는 올스타 팬 투표가 진행된 7주 내내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부동의 인기 야구스타 1위였다.
한편, 이대호는 2007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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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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