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소유진이 강경준 삼부자의 훤칠한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00회는 '함께라서 500배 행복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 정안, 정우 삼부자는 가을 낙엽 위에서 '꽃궁수 3인방'으로 변신했다.
삼부자의 등장에 강경준의 어머니는 "너무 멋있다"며 아들과 손자들을 향해 연신 칭찬을 전했다.
아버지 강경준을 따라 배우를 꿈꾸고 있다는 정안 군은 강경준의 코칭 속에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시범을 보여준 강경준의 지시에 따라 감정을 잡은 정안은 영화 '최종병기 활' 속의 명장면을 완벽하게 다시 펼쳐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강경준 삼부자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소유진은 "목소리 톤이 너무 좋다"며 정안 군을 칭찬했다.
지난 2018년 결혼한 장신영과 강경준은 슬하에 아들 정안 군과 정우 군을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