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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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롯데에 로페즈, 주키치급 용병이 온다면 예상 순위는?

기사입력 2011.07.10 21:36 / 기사수정 2011.07.10 21:36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K의 경기가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비 때문에 노게임 선언이 됐죠. 2-0으로 이기고 있었던 데다가 이대호 선수가 홈런포를 가동해서(시즌 21호) 오늘은 이길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참 아쉽게 됐습니다.
 
넥센-한화, 두산-삼성 경기가 우천취소가 됐기 때문에 기아와 LG의 경기를 봤습니다. 마침 두 팀의 에이스인 로페즈와 주키치가 선발로 나와서 많은 관심을 받았죠. 방어율 5위 안에 포진한 두 선수는 역시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잘 던져주더군요. 결과는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8이닝 2실점한 로페즈의 승리. 기아는 다시 1위로 올라갔습니다.
 
강력한 선발진은 장기전, 단기전 모두 팀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불펜진이 약한 롯데에게 로페즈나 주키치처럼 이닝까지 많이 소화하는 용병이 있다면 무척 큰 힘이 되겠죠? 만약 로페즈와 주키치급의 용병이 롯데에 2명 있다면 순위는 어땠을까요?
 
기아의 경우 2009년에 로페즈, 구톰슨 두 명의 특급 용병 2명을 앞세워 시즌1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죠. 당시 기아에 비해 강력한 타선까지 보유한 롯데 자이언츠에 특급 선발용병 2명이 있다면 꿈에 그리던 V3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의견 보러가기]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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